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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잠실 제타플렉스 점을 시작으로 창원 중앙점, 광주 상무점을 차례로 오픈해 성공적인 운영 중에 있는 보틀 벙커는 그 규모와 다양성, 운영방식에 와인 마니아와 신박함을 찾아다니는 소비자들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천와인은 보틀 벙커 3개점에서 팝업존을 운영, 영천와인을 소개, 시음하고 사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성장하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지역 생산 와인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천와인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온 결과 최근 들어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 꾸준히 수상실적을 내고 있어 명실 공히 국내산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