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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국회의원상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여행스케치, 비보이팀 공연 및 이호선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어린이집의 피해가 적었다.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용익 당선인은 축사에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부천시도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연합회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하여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