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양군, 23~26일 메리골드 가든축제… 꽃밭·꽃차 등 체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19010009731

글자크기

닫기

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6. 19. 10:33

메리골드 가든축제 홍보 포스터
청양군 대치면 꽃차 카페 꽃이 머무는 자리 일원에서 열리는 메리골드 가든축제 홍보 포스터./제공=청양군
충남 청양군 대치면 꽃차 카페 꽃이 머무는 자리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메리골드 가든축제’가 열린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꽃이 머무는 자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정된 ㈜찬고을이 운영하는 꽃차 카페다.

꽃차 농장과 꽃차 일일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소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요즘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농업회사법인 ㈜ 찬고을과 꽃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청양관광두레 7개 주민사업체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메리골드 꽃밭에서 꽃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행사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메리골드 꽃술 담그기 △동화구연 △비건그래놀라, 솜사탕, 비누만들기 △메리골드 염색체험 △인테리어 모형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팥빙수, 아이스크림, 수수부꾸미, 떡볶이, 피크닉세트(비빔밥,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또 무료체험과 선물도 준비돼 있어 아이와 함께 참여하거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김연이 ㈜찬고을 대표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른 봄부터 열심히 꽃을 심고 가꿨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니 오셔서 청양의 꽃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