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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경기는 시·도 대표 초·중등학교 16개팀 선수·임원 500명이 참가한다. 방역 의무가 완화되면서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예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와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 또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박근하 체육사업소장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미래 궁사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