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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과 복합민원팀 합동으로 드론을 활용해 배수로, 집수정·맨홀, 절토사면상태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점검했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점검을 실시 중이며 기존 육안 점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론 기술을 접목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은 디지털 자료로 보관해 시설물별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광열 군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해 다양한 구조물 점검에 드론을 투입해 스마트 행정이 앞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