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주시, 남한강 하천변 더욱 편하게 접근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12010006858

글자크기

닫기

남명우 기자

승인 : 2022. 05. 12. 10:12

남한강변 연결계단 설치를 통해 접근성 개선 및 응급상황 시 대피로 역할 기대
여주시
여주시 남한강변 연결계단 설치를 통해 접근성 개선 및 응급상황 시 대피로 역할 기대하고 있다./제공 = 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여주시 상동(인텔존 인근)에 남한강변과 시가지 도로를 연결하는 비상대피로 설치공사를 착수해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여흥동 주민들이 운동과 힐링을 위해 자주 찾고 있는 남한강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12일 밝혔다.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남한강 산책 등 남한강변 접근을 위해서는 여주대교 인근에 설치된 진입로를 이용해 접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비상대피로 추가설치를 통해 남한강변 접근시간을 단축시키고, 접근성을 개선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남한강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폭우, 환자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남한강변 도로는 여주대교에서 하동 세종병원과 양섬을 거쳐 여주보와 이포보는 물론 양평 서울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써 4대강 사업 시 설치된 연결로 외에 지난해 시청 뒤 연결계단이 추가로 설치됐고 올해 연결계단이 추가 설치됐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하천 이용을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