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한 어린이합창단과 전통음악 공연단체인 ‘풍류365’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좋아하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참여한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으로 관내 주요행사와 해외 초청 순회공연에도 출연한 단체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풍류365’는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 공연 단체로 전통성악 및 창작음악 정가와 함께, 전통과 현대 간 시간의 벽을 허무는 아름다운 소리와 연주를 들려준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가정의 달 5월에 온가족이 함께 동요와 전통음악으로 치유(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울산박물관은 항상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친구같은 박물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