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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 8인으로 구성된 작가 그룹 ‘그리다’ 초대전으로, 보태니컬 아트란 식물을 주제로 대상 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하는 미술 장르를 말한다.
자연의 생명력이 섬세하게 담긴 ‘꽃’을 주제로 한 3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회복와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계절에 자연의 생기를 담은 꽃을 통한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산림박물관 기획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매주 월요일 휴무)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