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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정책 제안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는 총 85건의 가운데 청년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5가지의 심사항목(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을 적용, 심사했다.
수상은 △금상(1인 1만보 지역화폐 모바일 지급) △은상(어린이집 등·하원 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동상(남원시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시행), 장려상(웨딩촬영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등 최종 14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등급에 따라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 실수요자인 지역 주민들의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므로 남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