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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예천군에 따르면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청소년 표창, 마술공연, 경북일고등학교 댄스팀 공연, 홍대 윤형빈 극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문화회관 주차장에 13개 부스를 운영해 지진·심폐소생술 체험, 뽑기, 룰렛퀴즈로 기념품을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아트 증정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동안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오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