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제 일상 회복의 시기인 만큼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가자”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복잡한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단지·유관 기관 유치 등 기반 인프라 조성에 공을 들인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기업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제대로 해결해 주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무분별한 태양광, 기업형 축사, 폐기물 처리시설 등 시민 생활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할 수 없는 부분에 있어서는 적절한 관리와 규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다음 달 5일 정식 오픈하는 어린이 과학관 ‘해담별’은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시설”이라며 “많은 시민에게 알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조 시장은 특히 “코로나 중에도 지역 발전과 다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어온 꾸준한 노력이 일상 회복의 시기에 큰 힘이 돼 줄 것”이라며 “지금의 성과가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선순환될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