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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안양시에 따르면 ‘Youth 아고라 시즌3’은 안양시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참여활동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은 지자체 중 안양시가 유일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결정된 정책의제의 실질적 실행력까지 확보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 받은 3000만원을 동안청소년수련관에 교부해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선도 청소년 발굴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심화형·일반형·학교연계형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참여폭을 확대시키는 등 지난해보다 진화된 내용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정책제안 발굴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만든 정책이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