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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원예용품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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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환 기자

승인 : 2022. 04. 10. 10:24

아성다이소 '원예용품 대전'
아성다이소 ‘원예용품 대전’ /제공=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원예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10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원예용품 대전은 원예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홈 가드닝을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모종·씨앗·화분·원예소품 등 총 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모종은 상추·고추·치커리·방울 토마토 등을 준비했다. 모종은 씨앗 파종 보다 발아에 대한 걱정이 적고 병충해에 상대적으로 강하며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모종을 사서 화분에 옮겨 심고 관리를 해주면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단 모종은 아성다이소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생화는 다육식물과 수경재배 식물 등을 마련했다.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 속에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 건조한 지방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수경재배는 토양 없이 물이나 양분배양액에서 식물을 키우는 방식이다.
씨앗은 해바라기·메리골드·라벤다·당근 등을 판매한다. 씨앗과 화분·배양토·모종삽까지 포함된 ‘과일채소 키우기 키트’도 구성했다. 과일채소 키우기 키트는 방울 토마토·줄무늬 강낭콩이 들어간 상품이다. 각 식물의 이름을 기재할 수 있게 ‘원예용 피크’도 이번 기획전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다.

화분은 플라스틱 화분과 걸이형 화분 등으로 구성했다. ‘다육화분 3구’는 플라스틱 재질로 작은 다육화분 3개를 보관할 수 있다. ‘솔리드 직사각 화분’은 약 49X20X13㎝ 사이즈에 브라운·화이트 등의 화분 색깔로 이뤄진 아이템이다. ‘신반원모양 화분’은 걸이형 화분으로 ‘S자 고리’를 포함했고 화분에 마개로 된 배수구멍이 따로 있어 배수관리가 가능하다.

원예소품에는 호스 분사기·호스밴드·투명 물호스 등 수전용품과 조립형 자갈무늬매트·원예용 2단 선반 등 장식소품, 열매 배양토·수정토·자갈 등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봄은 원예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시기”라며 “원예용품 대전과 함께 식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며 즐기는 ‘풀멍의 세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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