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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 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우리 동네 리(里)메이커’를 주제로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마을환경을 재생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방송국에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해진로교육협의체 ‘자몽(自夢)’은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운영팀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마을교육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에는 김은미 동해교육지원청 장학사, 김동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장, 정훈영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팀장, 장재소 동해시청 주무관, 김병길 동해광희고등학교 진로교육부장, 이호문 교육과정부장, 박영창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하현제 MBC 강원영동 편성제작 국장, 김희태 보람네트웍스 대표, 강진미 3D 테크놀리지 교육사업팀장 등이 참여했다.
박문규 동해교육장은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마을 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직업군을 탐색해 보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