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 강연은 환경보호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먼저 초등 4~6학년 대상의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저자 초청 특강 ‘하나뿐인 지구별 사용법’에서는 유미희 작가와 함께 그림책 감상 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환경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 알아보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지구지킴이 서약서를 만들어 본다.
또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최원형 저자 초청 특강이 준비됐으며, 지구환경이 처해있는 위기와 우리의 소비 행태가 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초청 강연은 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강의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