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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복지부 ‘한방 척추전문병원’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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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01. 04. 10:44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2차년도(22년~24년) ‘한방 척추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질높은 수준의 한방의료를 제공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4일 병원 측에 따르면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의료인력을 포함한 7개의 평가 항목을 충족해 재지정에 성공했다.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은 지난 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경희대 한의대 출신 의료진이 포진한 모커리한방병원은 파열된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중증 척추관협착증, 2단계 이상의 척추전방전위증 등 고난도 척추질환을 수술 없이 비수술로 치료한다. 말기 척추관협착증의 한방치료 효과를 미국 유명병원과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한 연구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연구활동도 활발하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인증을 받기도 했다.

220103_한방척추전문병원(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 병원장은 “개원 초부터 모커리라는 병원 명처럼 목, 허리 등 단순 통증은 물론 파열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고난도의 퇴행성 척추질환까지 전문적으로 특화해 수많은 환자 분들을 진료하고 비수술 치료에 매진해왔다”며 “한방 척추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부합하도록 치료 뿐 아니라 환자분들에게 척추질환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생활습관 교정 및 운동법 교육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커리한방병원은 강남본원을 포함해 수도권에 7개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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