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청양군에 따르면 다음 달 새롭게 문을 여는 ‘칠갑마루’는 50개 품목에 한정해 업체를 선정하고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디자인 및 제작, 광고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입점이 결정된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농·특산물이나 가공식품 외에도 서비스, 체험 분야까지 품목을 확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에 입점하는 만큼 운영관리비, 판매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판매수수료 6%, 택배비, 택배 발송은 각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행안부 공모 선정과 관계부서 협조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칠갑마루 쇼핑몰이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