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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일상 속 사건들과 생각, 감정 등을 다채로운 매체로 표현한다. 여기에는 홍익대학교 판화과와 시각디자인과를 복수전공하고, 서울과학기술대 일반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한 다양한 이력이 반영돼 있다.
그는 “서로 다른 매체를 사용하는 것은 마치 다른 언어를 익히는 것과 같은 묘한 긴장감이 있다”며 “각각의 매체마다 한계와 장점을 익히고 그것을 조화롭게 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2016년부터 디자인 스튜디오 겸 자신의 작업과 관련된 책을 만드는 출판사인 ‘찬다 프레스’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학고재 디자인 | 프로젝트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