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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위해 군은 이날 육상감독 채용 공고에 들어갔다.
6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을 진행한 후, 21일 최종 선임한다.
감독은 일반직공무원 5급 대우를 받으며 선수 훈련, 경기 지휘·관리, 선수 경기력 향상 등을 담당한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다.
2002년 창단한 사이클팀에 이은 가평군의 두 번째 직장운동경기부다.
현재 가평 중·고등학교에는 사이클에 이어 육상부가 두각을 나타내며 명문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평고 육상부는 지난해 열린 제20회 한국 U20(주니어) 선수권대회와 제11회 U18(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주니어부 여자 100m 허들에서 윤수빈양이 1위를 차지했다.
또 박수빈양도 세단뛰기 및 멀리뛰기 3, 4위를 차지했으며 이주현은 남자 400m 허들 4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엘리트체육은 물론 사회체육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