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분야별 맞춤형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저소득층, 돌봄 분야 등을 선정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이에 도는 전북도 소상공인 희망센터에 콜센터를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신청자격, 신청서류, 신청기관 등을 안내한다.
도는 최대한 추선 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1588-0700 전북도 콜센터 운영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이 도민들에게 신속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누락되는 지원대상자가 없도록 해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