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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김춘리, 팔씨름 대결서 황제성 간단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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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9. 20. 21:42

/tvN '코미디 빅리그'
김춘리 보디빌더 선수가 '코미디 빅리그'를 찾았다.

20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랜선극장 초이스' 코너에는 김춘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춘리 선수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춘리 선수와 팔씨름 대결을 두고 양세찬과 황제성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투표 결과 황제성이 김춘리 선수와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황제성은 진지한 모습으로 팔씨름에 임했지만, 김춘리 선수는 시작부터 황제성을 제압하며 단번에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김춘리는 한국 보디빌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대들보 같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난해 PCA 유러피언 챔피언십 여자보디빌딩 종목에서 오버롤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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