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트롯전국체전’ 측 “박상철 하차, 소속사와 협의”(공식입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04010001903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0. 08. 04. 16:26

2019062601001950700155801
가수 박상철이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김현우 기자
가수 박상철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박상철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상철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박상철이 상간녀 B씨와의 외도로 전 부인 A씨와 이혼을 했다. 2016년 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도 보도했다. 하지만 B씨와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아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폭행 아동폭행 특수폭행 등으로 형사고소를 반복하며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철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다음은 KBS ‘트롯 전국체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KBS ‘트롯 전국체전’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