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병원 측에 따르면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콘사는 3일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철 병원장, 한국알콘 최준호 사장, 한동욱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측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망막 질환의 수술적 치료방법 중 대표격인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는 데 있어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음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수철 병원장은 “망막 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분들께서 우리 병원과 의료진을 믿고 찾아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눈 건강만을 생각하며 진료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리체 절제술은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등 여러 가지 망막 질환과 유리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다. 컨스텔레이션은 유리체 수술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최첨단 장비로 유리체 절단 속도가 빠르고, 수술 중 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줘 보다 안전한 수술을 가능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