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당첨자 발표
13~17일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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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3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257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3.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1㎡A 타입 653.0대 1이 기록했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강북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우수한 청약 경쟁률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 당첨자 계약은 13~17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