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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5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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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20. 06. 24. 15:01

총 2만257건 접수…최고 653.0대 1 기록
7월 1일 당첨자 발표
13~17일 당첨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석경)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제공 =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청약에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3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257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3.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1㎡A 타입 653.0대 1이 기록했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용두동 753-9번지 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대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강북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우수한 청약 경쟁률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일, 당첨자 계약은 13~17일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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