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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날 오전 9시와 오후 4시 모두 남북 군 통신선은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남북 군 당국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두차례 군 통신선을 확인한다.
앞서 지난 4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를 통해 은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연락사무소 폐쇄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경고했고 이어 5일에는 노동당 통일전선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남한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완전한 폐쇄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