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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천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SNS를 통해 관광정보가 활발히 확산된다는 점을 살려 국내관광지 홍보 및 방문 촉진을 위하여 관광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하는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와 SNS기자단 ‘가봄’을 각각 선발해 운영중이다.
양궁의 메카 예천을 방문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은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진호국제양궁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예천 활 체험센터를 첫 번째로 방문했다.
예천 활 체험센터는 이번 팸투어 진행을 위하여, 양궁 리커브체험부터 호버볼체험, 활 서바이벌, AR무빙타겟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활 서바이벌의 경우, 기존의 서바이벌 경기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안전 활을 이용한다는 부분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 게임 종목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도 역시 많은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활체험이라고 하면 단순히 양궁만 생각했는데, 활을 이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며 입모아 칭찬했다.
예천 활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예천문화사업단은 진호국제양궁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예천의 활 문화를 홍보하고 대중화시키기 위해 활 체험 전문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활 체험들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또 복합공간 내에 전세계의 다양한 활을 전시·홍보하고, 활과 관련 된 체험복과 포토존을 마련해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