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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내달 28일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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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기자

승인 : 2019. 08. 15. 11:50

문화공연, 체험 및 홍보부스, 육아용품 알뜰 나눔마당 등 마련
경남 양산시가 오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19 양산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우선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육아맘 150명과 함께하는 힐링 코미디 토크 콘서트 ‘투맘쇼’가 오전 11시부터 10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양산시장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콘서트’에서는 시의 출산과 보육 정책에 대한 육아맘의 질문과 요구사항 등에 대해 양산시장이 직접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2부 ‘투맘쇼’는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두 엄마(TWO MOM)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해 관객 속풀이 토크, 육아공감 콩트 등을 진행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준다.
투맘쇼 사전접수는 1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지원란 ‘투맘쇼 공연 신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게시판에 첨부 등록하면 된다.

디자인공원 일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사랑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육아용품 알뜰 나눔마당, 프리마켓,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사랑 육아대축제 행사를 통해 육아맘의 고충을 함께 공감하고 가족과 함께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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