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나이팅게일을 저지할 준결승 진출자 4인의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동물원과 영계백숙이 맞붙었다.
동물원은 리사의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선곡, 깨끗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영계백숙은 바비킴의 ‘Let Me Say Goodbye’를 열창,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짙은 목소리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60표를 받으며 영계백숙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곧이어 동물원은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오마이걸 승희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