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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마음으로 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은 솔로몬광장에 체험부스를 열고 재학생과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안대 착용 후 촉감만으로 상자 안 물건 맞추기 △지팡이를 이용해 10m 걷기 △장애인식개선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포터즈인 주우송 학생은 “장애인을 깊이 이해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생활하는 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