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Start-up) IT 기업과 국민대 학생을 연결하는 J-1 인턴십 활성화 △글로벌 우수기술 사업화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중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국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기업뿐 아니라 국민대의 대표 전공인 디자인계열을 비롯해 경영·소프트웨어 계열 전공의 학생까지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인영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실장은 “국민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KOTRA가 검증한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내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당 직무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향후 해외 취업이나 국내 기업에서 원하는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학생 수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