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 김인태 거제시 국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대술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 정창선 마산로봇랜드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창원고용노동지청, 경남경영자총협회가 합동 주최, 창원시, 경남로봇랜드재단,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관으로 마산로봇랜드 개장과 조선소 수주 회복에 대응해 산업과 인력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로봇랜드와 기타 채용수요가 있는 조선업체를 비롯한 54개 업체가 참가했고 창원시 소재 기업체로는 ㈜건화 창원공장, 강림중공업을 포함해 모두 17개사가 참여했다.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창원 소재 마산로봇랜드의 대규모 채용도 이뤄졌고 △현대로템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모의 면접관 △ 맞춤 구직컨설팅을 제공하는 취업 상담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을 비롯해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발성스피치 강의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구직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허만영 시 제1부시장은 “실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을 원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좋은 채용의 기회가 됐다”며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