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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자 정성담 대표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외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정성담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음하게 됐다.
정성담은 2003년 경기 안양에서 갈비탕 전문점으로 출발해 현재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한상차림 숯불구이 전문점, 전통갈비탕 전문점, 한식출장뷔페, 로스터리 카페 등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갈비탕은 한국조리협회에서 전통갈비탕 명인으로 지정될 만큼 차별화된 맛과 영양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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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자 대표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산지를 직접 찾아다닌다”며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야 말로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 국가브랜드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사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선호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 호감도 등을 조사항목으로 설문조사, 서류심사, 최종심사 등의 철저한 검증 단계를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