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대순대달인, 고급아바이순대 달인의 고민은? 아이들이 비법 전수 거부

사진=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서울 3대 순대 달인이 화제인 가운데 고급아바이순대 달인의 고민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3대 순대 달인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서울 3대 순대 달인 중 한명인 달인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위해 칼집을 내 좁쌀을 끼얹은 후 삶은 두부를 이용해 속재료를 만들었다.

특히 두부의 물기까지 빼내며 정성을 다해 순대를 제조했다.

이날 달인의 아들은 “고등학교때 하루에 7그릇도 먹었어요. 그때는 키가 작았는데 먹고 이만큼 컸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달인은 말못할 고민으로 속앓이를 하고있었다. 달인은 자식들에게 비법을 전수하고 싶었으나 아이들이 이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