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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관람객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모니터링은 표본조사 방법으로 행사 전반적인 만족도, 추후 참석여부 및 참관목적, 자유의견을 청취, 성별·연령별·직업별·거주지별 및 행사관련 소식경로 등으로 분석했다.
의견청취결과 228명의 응답자 중 8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참석자의 성별·연령은 남자(77%), 20·30대(63%)로 나타났다.
또 직업별로는 회사원(32%), 학생(29%), 공무원(14%), 군인·개인사업자등 기타(25%) 순으로 참여해 국방·드론산업에 연관성이 있는 전문적 참여자가 많았다.
거주지별로는 구미시(46%), 대구(18%), 서울 등 기타(36%)이며 행사 관련소식 경로는 주변사람입소문(17%), 현수막 등 홍보물(16%),신문·방송(12%),시홈페이지·시정소식지(11%), SNS(7%), 기타 학교소식지나 공문(37%) 등을 통해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은 주로 산업트렌드 및 제품기술정보 확인(39%), 견학 및 교육(23%), 컨퍼런스 및 세미나 참여(12%), 체험 및 시연 등(21%)의 목적으로 참가했다.
이밖에도 국방VR체험, 드론축구, 드론 만들기 및 날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었지만, 일반 관람객을 위한 드론 체험·시연 부스가 좀 더 다양하게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의 분석결과 및 주요의견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향후 산업대전 관련 행사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