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는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에서 자율개선대학 예비 선정에 이어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 없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내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의 지원금은 3년간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기대는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평기항목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정직 근면 성실한 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현장 적응형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