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채널A ‘개 밥 주는 남자’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반려견의 일상 행동에서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반려견 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포럼에서 강 훈련사는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펫+에티켓)을 공유하며 반려동물과 상생하기 위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