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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은 ‘라온1004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에서 비롯됐다. 선천성 백내장·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청소년 및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이번 지원대상 학생으로는 형제 모두 지적장애와 외사시를 앓고 있는 정 모군 형제와 역시 외사시 질환을 앓고 있는 황 모양 등 총 3명에게 수술비 및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시각장애인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