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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 연찬회’ 예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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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18. 03. 08. 15:51

예산군 마을기업 경쟁력 높였다.
‘2018년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 연찬회’ 예산에서 개최
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8일부터 이틀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2018년 마을기업 관계자 연찬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담당자, 전국 시·도, 시·군·구 마을기업 담당자, 중간지원기관 담당자 및 마을기업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기업 관련 정책강의와 분임토의를 하는 등 마을기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군에는 현재 6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 중 하나인 대흥면 소재의 ‘느린 손 협동조합’은 201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우수마을기업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 마을기업 관계자들에게 그 성공비법을 공유한다.
또한 연찬회 기념품으로 ‘느린 손 협동조합’의 주 생산품인 짚공예품이 전달된다. 200여명의 마을기업 관계자들은 연찬회 마지막 날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강평 후 수덕사로 현장견학을 다녀오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관계자 연찬회가 군에서 개최돼 예산군 마을기업은 물론 군 홍보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산군 마을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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