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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11대 회장에 임원배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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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8. 02. 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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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신임 회장./제공=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11대 회장에 임원배 고양시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연합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1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선거’ 및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8일 밝혔다. 임원배 신임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임 신임 회장은 “향후 동네 슈퍼와 물류센터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공동구매의 협상력을 강화하고, 체인화를 통한 신모델 제시 및 보급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동네슈퍼의 사수를 위해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400 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한편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중소상인들의 협업을 바탕으로 중소 유통의 경쟁력 강화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990년 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됐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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