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선정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화, 저소득, 이농 및 한계마을로 표현되는 농촌마을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제사업 주체 발굴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마을 운영하기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법인설립 방법 △마을의 자원을 고려한 사업모델 발굴 방법 △그 동안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총 4회 16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은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리더 및 활동가와 농촌마을에서 영농조합,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하는 관계자와 그 외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40여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농촌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움으로써 마을공동체 경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경제활동에 있어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