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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000번째 성혼회원...업계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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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8. 29. 10:30

친결혼문화 확산에 앞장...9월 ‘청춘 사랑 UCC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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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업계 최초로 3만5000번째 성혼 회원을 탄생시켰다./사진=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업계 최초로 3만5000번째 성혼 회원을 탄생시켰다. ‘비욘드(Beyond) 결혼, 행복을 찾아서’를 추구한 결과다.

듀오에서 3만5000번째 성혼 회원이 된 주인공은 김국신(남 회사원·33)과 조현영(여 회사원·32) 부부(가명)다. 두 사람은 2015년 5월 듀오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 부부는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평생의 동반자를 만난 것이 신기하고 기쁘다”며 “듀오에서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인연을 만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커플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아낌없는 조언을 해 준 덕분에 결혼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커플 매니저는 “회원마다 맞춤 제공되는 듀오매칭시스템(DMS)과 저를 믿고 따라와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듀오는 3만5000번째 성혼 회원의 탄생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에 ‘청춘 사랑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해 친결혼문화 확산에 힘 쓸 계획이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전 근대적 중매문화를 혁신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결혼문화를 만드는 듀오에서 3만5000번째 성혼 회원이 탄생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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