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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친구의 연애’ 진솔아, 이형석 어장남? “단편적으로 보고 악플 남기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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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8. 17. 11:41


내 사람친구의 연애 진솔아 이형석 / 사진=진솔아 인스타그램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 출연중인 진솔아가 이형석에 대해 언급하며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6일 진솔아는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는 내내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소중한 사람들을 얻게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지금은 형석오빠랑 친오빠 친동생 같은 사이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이형석과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진솔아는 "제가 오빠 친동생보다 나이도 어리고 또 같은 예체능계열이라서 오빠가 다른동생들보다 더잘챙겨주고 또 저도 오빠한테 의지많이하고 고민상담도하고 그런 친오빠같은 또 친동생같은 사이입니다. 많은생각을 할수있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그는 "두달 전 촬영 때 저희는 입장정리를 위해 나갔던것이서 끝난 후 많은얘기를 통해 좋은사이로 남게되었어요"라며 "오빠도 저도 일반인이지만 방송을통해 많은 관심을받게되었는데 단편적으로만 보시구 악플남기시면 되게상처가커요"라고 악플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또한 "형석오빠는 어장남이아니고 저에게 친오빠같은 소중한사람입니다. 제가그렇게느꼈다면 이런사이도 안됬을거에요. 재미로만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성적으로 오빠에게 마음이 단1%도 있지않습니다"라며 "눈살 찌푸리게 행동한부분들은 죄송합니다! 나머지 울 언니 오빠들도 빠샤!"로 내용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Mnet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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