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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통해 어떤 건물들이 계획·신축 중인지의 정보를 3D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건물들은 IFEZ 경관·건축위원회 개최시 3차원 공간 정보로 접수된 송도·청라·영종 경제자유구역 122개 건물이다.
열람방법은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http://3dgis.ifez.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다양한 랜드마크 건물의 모습을 미리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다.
3차원 모델링 자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구축돼 서비스돼 온 것으로, IFEZ의 발전상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의 GIS 기술을 활용, 한 번의 클릭으로 조회 할 수 있어 투자유치 및 홍보 업무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3차원 웹(Web)서비스를 기본으로 해 운영되고 있는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IFEZ 지역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전 세계(올해 7월말 기준 47개국 2만4000명 이용) 어디에서나 PC 및 모바일기기를 이용, 열람·조회 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재 완공되지 않은 건물을 3차원으로 미리 볼 수 있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의 3D, 2D, 항공-VR, 경관·건축 3차원시뮬레이션 등 공간정보융합자료의 최신성을 유지. IFEZ의 투자유치와 홍보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