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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성대학교에 따르면 WCC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대학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올해에만 총 60억원이 지원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연성대 WCC사업은 ‘학습공동체 기반 글로컬 서비스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업교육의 국제화, 글로컬서비스 교육 플랫폼 구축, 현장연계형 실천학습 선도모델 확산 등 3대 과제와 Global In-N-Out 등을 포함하는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성대는 이번 평가에서 협력적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핵심 수행 단위를 의미하는 ‘학습공동체’와 학생들이 직접 그린 WCC 청사진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민희 총장은 “이번 WCC 선정은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일류대학 이라는 연성대학의 비전 달성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직접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학교는 2016년 SCK 사업의 진입을 시작으로 금년 5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됐으며, SCK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발판으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까지 진입하는 등 개교 40주년을 맞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