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올품은 상주시 초산동에 위치한 닭고기가공업체로, 900여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기업이다.
비정규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정부의 고용구조개선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 자녀들에 대한 위탁 보육 제도를 시행 하는 등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장애인근로자 채용에 꾸준히 힘써 지난 4월 13일에는 ‘2017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시켜 이를 토대로 세계적인 우수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