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클럽 서비스· 커플매니저 상담 등 다양한 혜택
공중보건업무 의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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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듀오 대표와 김철수 대공협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듀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공중보건의사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전국 보건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의사로 복무하는 공무원이다.
듀오는 과학적 매칭 시스템(DMS)으로 공중보건의사의 결혼을 지원할 계획이다. 22년 간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로 만든 ‘원스톱 결혼정보서비스’로 1: 1 맞춤 소개·미팅파티·연애특강 등 다양한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멤버십 클럽 서비스’로 듀오 회원 중 원하는 이성을 찾고, 커플매니저와 상담해 매칭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듀오는 가격·품질별로 다양한 웨딩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웨딩플래너의 체계적 서비스로 예식 기획·연출·진행, 웨딩패키지(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웨딩홀, 신혼여행, 혼수, 가전 예물, 예단 등 결혼준비 필수품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대공협도 미혼 의사들의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청회·보수교육 등 각종 행사에서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결혼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전국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에게 행복한 결혼을 앞당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로서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