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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시민 1인 18권 책읽기는 한 해 동안 18권의 책읽기 캠페인으로 독서 후 책읽기 기록표에 기록해 시립도서관이나 학교에 제출하면 심사 후 인증서를 부여하고 원시티원북 등을 제공하는 시민 주도형 정책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김혜정 회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모여 도서관이 숲을 이루는 도시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좋은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지정된 서점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책 구입비 지원사업’도 11월말까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