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병원 측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통해 소화기내시경센터는 검사실을 개선하고, 검사 후 회복을 할 수 있는 회복실 증설과 내시경 세척 소독 공간을 확장해 쾌적한 검사 공간을 조성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5명, 임상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를 비롯한 내시경실 직원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담당하는 원스톱시스템은 물론 일반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원 병원장은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를 통해 정확한 검사 및 치료뿐 아니라 환자 안전과 편의 등 환자 중심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