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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한 제18대 조일봉 회장은 문경읍 출신으로 1994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어 사과를 주 작목으로 하는 건실한 농업인으로, 문경읍 회장과 제17대 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했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 컨설팅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물론,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일봉 회장은 “지금 농업이 위기지만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회원들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윤환 시장은 “이제 농업은 생명산업을 넘어 힐링산업으로 발전했다, 농업이 핵심전략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며 농업경영인들의 동참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