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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타일, 플러스 사이즈 여성 의류 다양화로 트렌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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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17. 02. 07. 10:54

패션의류 시장에 빅사이즈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 여성들이 과거보다 체형이 월등히 커진 탓이다. 


이에 따라 기존 여성 의류 사이즈의 벽도 허물어지고 있다. 한 조사기관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 거주 여성을 기준으로 50년 전인 1965년보다 평균 키는 4.4cm, 몸무게는 5.7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신의 치수보다 큰 플러스 사이즈를 선호하는 오버핏이 대중화되면서 빅사이즈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고, 이같은 트렌트를 적극 반영한 방송이나 기사들도 많이 보여지는 추세다.  


빅사이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빅사이즈 모델들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빅사이즈 패션업체인 제이스타일의 이은비씨는 빅사이즈 모델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이스타일은 이은비 씨와 같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플러스 사이즈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77~100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트니스, 수영복, 래쉬가드 같은 비치웨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작, 판매함으로써 빅사이즈 여성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제이스타일 관계자는 "빅사이즈를 찾는 여성들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패션 매장에서는 획일화 된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어 제품 선택에 불편함이 많았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 제작판매 시스템을 도입, 빅사이즈 여성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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